'오마이라이프'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오마이라이프

데이지헐의 블로그

PT 없이 혼자 운동 : 헬스장 한 달 후기·루틴·식단·인바디 전후 비교

2022.09.07

안녕하세요, 오마라블로그의 데이지입니다. 오늘은 헬스장 1달 후기 + 인바디 전후 비교 글 스타트! 헬스장 다닌 이유 1. 하루종일 앉아 있어서 생기는 직장인 병 퇴치 (일자목, 몸 통증, 스트레스, 혈압 등) 2. 혼자 하는 운동을 좋아함 (수업 X) 3. 유산소를 싫어함 (쇠질 희망) 4. 근육, 탄력 있으면서 라인을 만들고 싶음 (요가, 필테 쪽의 부드러운 라인 X) 그리고 제주시 내 헬스장 투어를 정말 5곳 이상 하고 최종 선택한 곳에서 3개월권을 끊어 열심히 다니고 있답니다. PT 없이 혼자서 운동 참고로 전 PT 경험이 3년 전 10회 정도 있어요. 직접 경험해보고 주변 헬스인들을 보자면 : 1. PT 10회 - 기본 근육을 쓸 줄 알게 됨 *개인적으로 부상방지를 위해서라도 10회는 받아보시는..

숏트롱시네마 : 제주 애월 단편영화관 강추 (비오는 날 데이트)

2022.09.02

제주, 비오는 날에 가기 좋은 곳 : 쇼트롱시네마 (단편영화관)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숏트롱시네마에 다녀왔다. 애월에 있는 단편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매우 작은 영화 상영관이다. 단편영화는 말 그대로 단편이기에 아무리 길어도 30분 내로 끝난다. 쇼트롱시네마는 월마다 테마를 정해 단편들을 셀렉하여 상영하고 주말에는 '릴레이 단편' 이어서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릴레이 티켓은 할인가에 구매 가능. 지난 7월의 경우 (그렇다, 7월의 리뷰를 난 9월 초에 쓰고 있다.) '숏트롱 괴담회' 즉 호러 테마로 [안 죽을지도 몰라 - 이원근], [주희/17/B - 문채원], [유산 - 남순아] 3편을 상영하였고 나는 미리 예약 후 어느 토요일에 보러 갔다. 사실 호러 영화를 못보는 편이나 단편이니 얼마나..

살 빠지는 레시피 : 매콤한 다이어트 탕수육 (가지, 닭가슴살) 5분 컷

2022.09.01

안녕하세요 오마라의 데이지입니다. (오마라 = 오마이라이프 내 삶이여... 제 블로그명입니다. 어떻게 읽냐에 따라 낙관 vs 비관으로 갈라짐... 지금은 비관 상태입니다.) 어제 저녁은 8시까지 야근을 하였고 지친 심신을 끌고 바로 운동을 갔습니다. 운동 전 미숫가루 프로틴만 마셔서인지 아무리 근육을 찢어도 슬픔이 가시지 않았어요. 배가 고파서...였겠져. 하여 집에 오는 내내 뭘 먹을까 뭘 먹을까! (집 오니 10시) 기대했다죠. 오늘의 메뉴는 바로! 오늘의 요리 : 매콤한 가지, 닭가슴살 탕수육 메인재료 : 가지 1 양파 1/3 파인애플 통조림 소스 없는 아무 닭가슴살 소스 : 케첩 3 레몬즙 2 간장 2 알룰로스 2 스리라차 1 식초 1 물 반 컵 전 저칼로리 케첩 이용했어요. 레몬즙이 없으면 식초..

짱 쉬운 다이어트 레시피 : 들기름 두부면 (2분컷...ㅎ)

2022.08.31

오마라의 데이지입니다. 오늘은 진짜 2분 컷 요리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어제의 저녁에 이어 또다시 '두부면'요리! 참고로 두부면은 소스가 완전 강하거나, 차갑게 먹는 것이 맛있습니다. 오늘의 요리는 : 들기름 두부면 엄청 든든하고 두부는 단백질 폭탄이죠. 냉장고에 있는 매운 반찬과의 궁합도 최고. 불 앞에서 요리하기 싫고 고소한 면이 먹고 싶을 때 강추추추! 💚 소스 : 양조간장 1.5 연두 또는 까나리액젓 1 다진마늘 1/2 들기름 4 주재료 : 두부면 김가루 통깨 들깨 1. 소스를 두부면과 비빈 후 2. 김가루, 통깨, 들깨를 마구 뿌린다. 끝...😎 정말 쉽죠? 오늘 저녁은 뭐 먹지... 데이지 오마이라이프 인스타그램 | 북스타그램 | 유튜브 daisy@ohmylife.co.kr

[서울] 오브젝트 전시 : 예진문의 Oth 마음씨 / 홍대 소품샵 비옥

2022.08.31

이상하게 나이 들어서 소품/문구 샵에 푹 빠졌는데 (어릴 때는 : 쓸데 없는 곳에 돈 쓸 시간이 어딨어. 옷 한 벌 더! 마인드였나보다.) 서울에 갈 때마다 꼭 들리는 오브젝트 서교점에 해외에서 놀러 온 언니를 데려갔다. 언니가 좋아하는 예진문님의 Oth 브랜드 제품라인 '마음씨' 전시 또한 오브젝트에서 펼쳐지기 때문. 전시는 지하 1층에서 이루어지며 2-3층은 여러 디자이너 제품을 판매하고 4층에서는 오브젝트의 자체제작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2-4층의 사진은 담지 못하였는데 정말 많은 걸 구매했다. 나는 주로 스티커, 마우스패드, 귀여운 키링을 - 언니는 메모지, 악세서리 (진주목걸이, 비즈 팔찌, 실버 링)를 구매. 본 글에서는 지하 1층에서 진행된 마음씨 전시회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양한 ..

다이어트 레시피 : 땅콩버터 두부면 파스타 (논비건)

2022.08.30

안녕하세요, 오마이라이프 줄여서 오마라 블로그의 데이지입니다. 지금 한 달째 열다이어터로 살아가며 주변인들에게 "살 많이 빠졌다!"를 듣고 있는데요. 물론 일주일 내내 헬스장을 나가고 있지만 아시죠, 살 빠지는 건 사실 식단이 중요합니다. 만드는 요리마다 너무 짱맛탱이라 앞으로 레시피를 차곡차곡 기록해볼까 해요. ✨ 제가 하는 요리 대부분은 1) 짱 쉬움 2) 빨리 조리 가능 3) 속세의 맛 느껴짐 이 주 포인트랍니다. (그래서 사실 천천히 빠짐..ㅎ) 오늘의 요리는 : 땅콩버터 두부면 파스타 아시아풍 면요리가 생각날 때 해 먹으면 좋음. 불 앞에서 1분 미만 있을 수 있기에 너무 쉽고 간단, 재료도 간단! 소스 : 간장 1 알룰로스 1 땅콩버터 2 굴소스 1/2 (논비건) 다진 청양고추 1/2 다진 마..

포케 맛집 : 슬로우캘리 제주점 생겼다 얏호

2022.08.30

다이어터 한 달째 - 제주 포케 맛집 도장깨기 중이다. 갔던 곳은 애월 리틀넥, 아라동 아일랜드 보울, 노형동 포케올데이 (모두 별 다섯개 대맛있지만 아일랜드보울>포케올데이>리틀넥 순으로 좋았음) 포케 가격은 비싸지만 집에서 해먹는 건 상상할 수 없어... 😂 (그래도 언젠가는 도전해보겠음) 서울에서는 이미 인기몰이 중인 슬로우캘리가 매일 출근도장 찍고 있는 헬스장 근처에 생겼다. 계속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방문. 자리는 4인용 테이블이 3개 2인용 테이블이 3개 바 테이블이 4개 정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 포케는 아무래도 배달 주문이 많아서인지 여유 자리는 꽤 있었다. 그런데... 네 배달주문이 너무 많기에 여유 있는 자리로... "내 포케가 빨리 나오겠어!" 기대는 금물... 😂 ..

3일 단식 후 일주일 보식 식단 정리 & 후기

2022.07.15

지난 다이어트 글 : https://ohmylifeblog.tistory.com/229 내돈내산 2번 째 푸디트 다이어트 3일 단식 후기 시작한 계기 : 치아 교정 이빨 교정을 한지 한달이 지났다. 처음에는 윗니에 교정기를 달았고, 한달이 지나 아랫니에도 부착. 윗니에만 달았을 때 나는 고통에 강한 편이구나 자부심까지 느낄 정 ohmylifeblog.tistory.com 정확히 말하자면 3.5일 단식 후 보식을 시작했다. 4일까지 도전할까 했지만 어지러움이 느껴졌고 이석증 환자로서는 위험한 신호이므로 중단. 보식 계획 기간 : 일주일 (~금요일까지) 1. NO MEAT 고기 없는 보식 2. LESS CARB 탄소화물 최소화 3. NO ALCOHOL 금주 2주 차, 술은 다이어트의 적 4. WORKOUT ..

내돈내산 2번 째 푸디트 다이어트 3일 단식 후기

2022.07.08

시작한 계기 : 치아 교정 이빨 교정을 한지 한달이 지났다. 처음에는 윗니에 교정기를 달았고, 한달이 지나 아랫니에도 부착. 윗니에만 달았을 때 나는 고통에 강한 편이구나 자부심까지 느낄 정도로 아무렇지 않게 잘 먹고 잘 생활했다. 그러나 이번 주 월요일에 부착한 아랫니 교정기는 어나더레벨 페인이었다. 월요일 저녁에는 채소 마라샹궈 + 아이스크림까지 먹었으나 다음날 거대한 돌이 내 아랫니를 누르는 느낌이 들었다. 정말 - 아무것도 못먹겠구나! -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못씹어 먹으니 마시는 다이어트 : 푸디트 화요일 오전 출근 준비를 하면서 어차피 못먹으니 다이어트나 하자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작년에 남았던 푸디트 1포를 아침, 점심 반잔씩 나눠 마셨다. 퇴근 후 올리브영에 들려 헐리우드48 (나의 마..

[와인일기]저렴한데 킹맛있는 레드와인 '아스티카 말벡' 추천

2022.06.22

트라피체 아스티카 말벡 트라피체 와이너리 아르헨티나 산 13도 노트 : 짙은 레드 컬러로 레드 베리의 아로마가 강하게 느껴지며 약간의 바닐라향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입안에서는 균형감이 잘 잡힌 와인의 구조감과 부드러운 타닌이 느껴지면 신선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GS편의점에서는 7천 원 정도에 구매 가능하다는데 나는 방앗간 (제주와인창고)에서 구매함. 이쁜 라벨 디자인 + 말벡 두가지만 보고 구매했는데.... 아니! 완전 취향저격. 이건 재구매 의사 10000% 기억하자 : 볼드 (목넘김이 무겁고), 드라이하면서 (당도 낮고) 타닌 적고 (떫기가 덜하고) 산미가 덜한 소프트한 와인을 좋아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께 먹은 음식 : 초당옥수수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있었는데 사진은..

[와인일기] 가벼운데 취하는 가성비 레드와인 플립플롭

2022.06.14

플립플롭 피노 누아 Flip Flop, Pinot Noir 알코올 13% 캘리포니아 산 콜라향, 바닐라향, 체리와 달콤한 향신료향이 나고 벨벳으로 마무리 된 미디엄 바디의 와인이다. - 에프엘 코리아 *코르크 마개 아닌 스크루 마개* 나의 평가는 : 라이트, 드라이, 스위트가 공존하는 느낌. 내 취향은 아니었다. 어울리는 건 단 맛이 아예 없는 누들류. 그래도 이런 데일리 집에 늘 널려 있으면 좋고요. 그리고 도수가 높기에 엇 쥬스 같은데! 하다가 취기가 돌 수 있음 주의. 사실 라벨 디자인과 이름이 귀여워서 구매해봤고요. 플립플롭! 여름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브랜드명. (역시 캘리) 함께 먹은 음식 고사리 파스타. 열심히 고사리를 불리고 삶고 - 자체 공장 돌리는 중. 비건버터와 함께 냉장고에 오래 있..

[와인일기] 4,890원의 행복, 노브랜드 레드와인 비비드 틴토

2022.05.15

Vivid Tinto 비비드 틴토 705ml / 알코올 도수 12% 코르크가 아닌 길이가 긴 스크루 마개 길이기가 긴 스크루 마개는 처음인데, 눈에 확 띄니 잃어버릴 일도 없다. vivino.com 에서는 bold, dry 한 편이라는데 내게는 light 하면서 매우 dry 한 맛이었다. 진짜 이 가격에? 싶을 정도로 괜찮아서 놀랐다. 라이트하여 데일리와인으로 내겐 손색없음. 한 병은 한자리에서 마실 수 있는 정도의 라이트,드라이였다. 저렴하여 이마트/노브랜드 측에서도 어느 정도의 홍보를 하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홍보 글, 언론보도를 찾지 못하여 비하인드 스토리를 얻진 못했다. (주류 광고를 딱히 안 하나보다.) 가성비 갑 G7만큼이나 괜찮음. 물론 재구매보다는 (세상에 마실 와인이 너무 많기에) 비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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