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헐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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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 한 달째 - 제주 포케 맛집 도장깨기 중이다. 

갔던 곳은 애월 리틀넥, 아라동 아일랜드 보울, 노형동 포케올데이 

(모두 별 다섯개 대맛있지만 아일랜드보울>포케올데이>리틀넥 순으로 좋았음) 

 

포케 가격은 비싸지만 집에서 해먹는 건 상상할 수 없어... 😂 

(그래도 언젠가는 도전해보겠음) 

 

서울에서는 이미 인기몰이 중인 슬로우캘리가 매일 출근도장 찍고 있는 헬스장 근처에 생겼다. 

계속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방문. 

 

 

자리는 4인용 테이블이 3개 2인용 테이블이 3개 바 테이블이 4개 정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

포케는 아무래도 배달 주문이 많아서인지 여유 자리는 꽤 있었다.

그런데... 네 배달주문이 너무 많기에 여유 있는 자리로... "내 포케가 빨리 나오겠어!" 기대는 금물... 😂

 

 

키오스크가 있고 카카오페이도 가능하다.

우리가 주문한 건 스파이시 참치 포케  / 와사비랜치 연어 L (양추가 - 3천원)

다른 포케집에 없는 스파이시 참치, 와사비랜치에 절인 연어라뇨! 이거지!

총 2.5만 원이 나왔다. 신선하게 먹으면 지갑이 얇아져... 

 

 

또 먹어보고 싶은 건 

 

- 라임폰즈 문어 포케

- 블랙페퍼 치킨 보울

- 오리엔탈 두부 포케

- 하와이안 갈릭 쉬림프

 

슬로우캘리 만의 시그니처 포케라서 먹어보고 싶음. (가격은 다 만원 대이다.)

 

 

매장에서 먹을 때 좋은 점은 소스를 바로 추가해주시는 서비스 (먼저 여쭤보셨으나 우리는 간이 딱 맞아서 추가 안 함)도 누릴 수 있고 스리라차, 마요네즈 또한 카운터에 구비되어 있다.

 

그런데 말입니다. 포케인데 25분 넘게 걸렸음... 진짜 회사 지각할까 봐 쫄렸음 ㅠㅠㅠㅠㅠㅠ으엉 

애매한 타이밍에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점심때 가는 거 비추. 주문도 11시 칼 정각에 하는 게 아니라면 비추....

앞으로 헬스 끝나고 저녁으로 먹든가 해야겠음. 

 

 

1) 스파이시 참치

 

소스가 강하여 참치덮밥 생각해야 함. 그런데 제 취향은 강한 소스이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갈릭 프레이크를 잔뜩 넣어주는 게 슬로우캘리의 포인트 같음. 진짜 짱맛탱! 케일 채소도 밑에 엄청 깔려있다.

 

 

2) 와사비랜치 연어 

 

나에겐 소스가 조금 부족하다 생각했는데 밍밍한 것도 내 기준 잘 먹는 광호는 딱 적당하다고 표현. 양 추가를 했음에도 광호 혼자 열심히 잘 먹었다. (물론 배 터지겠다고 표현) 잘 먹는 남성 분들은 양 추가하세욤. 

 

 

다른 메뉴 또 먹으러 저녁 타이밍에 가야지. 점심 포케는...노.... 사장님들 친절하시지만 짱 바빠보이시고...점심시간 종료에 애타는 내 모습에 내가 지침. 그래도 슬로우캘리 여태 간 포케집 중 1등. 헬스장 근처여서 너무 행복하다. 

 

 

 

 

 

 

 

슬로우캘리 제주점

제주 제주시 박성내동길 60 1층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오후 830시 마지막 오더) 

010-7754-4721

배달의 민족 가능

⭐⭐⭐⭐⭐ (점심시간 피할 것) 

 

 


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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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sy@ohmy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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