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헐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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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이지입니다.
 
오랜만에 다이어트 글을 올려봅니다. 👀 작년에 55kg까지 어찌어찌 뺐다가 작년 12월부터 1월까지 차곡차곡 55.9kg까지 살크업을 했어요. 하여 2월 초에 심각성을 느끼고 다이어트를 마음먹었습니다. 참고로 제 키는 162cm이고 55kg가 되면 드라마틱하게 너무 슬림해! 보다는 건강하고 기존 옷들이 무리 없이 잘 맞습니다. 55kg 미만은 나중에 꿈꾸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3 첫 살빼기 프로젝트명은 다이어트 다이어리입니다. (이런 과정이 필요한 J형...) 이 글을 쓰는 시점은 2023년 3월 16일 기준 다이어트 7주 차이고 이번에는 모든 것을 기록하며 '천천히 그러나 확실히' 빼자 전략으로 다이어트에 임하고 있어요. 조금 더 으쌰으쌰 하기 위해 블로그에 지난 5주동안 55.9kg에서 56.8kg 정도까지 3kg를 감량한 과정을 공유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데이지의 오마이라이프] 채널에서 보실 수 있어요. 매주 쇼츠로 먹은 것 영상도 올리고 있고요. 📺 그럼 유익한 정보가 되길 바라며! 글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글 순서  

  • 1주차 마음 다잡기
    • 일주일 브이로그 링크 포함
  • 2주 차 ~ 5주 차 본격 다이어트
    • 몸무게 변화
    • 주 식단 정리 
    • 고정 식단 구매처 정리
    • 주간 먹은 것들 바로재생 영상 포함, 토요일 하루 식단+TIP토크 영상 링크 포함 
    • 운동 정리  
  • 앞으로의 계획 

 
 


 
 

1주차 마음 다잡기

1주 차 컨셉은 "다이어터로 돌아가자"로 잡았어요. 배달음식 참고, 술 참고! 그리고 대망의 몸무게 재기 포함. 그리고 제대로 마음을 다잡기를 위해 (유낳괴) 아래 영상을 찍었다죠.  몸무게 재는 것도 무서워서 초반에는 올라가지도 않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찍으면서 아 이정도면 내가 아는 몸무게인데? 싶어서 올라갔더니 59.x kg 😂 
 
살을 빼야지 > 우선 속세 입맛을 다이어터 입맛으로 돌려야 한다 > 클린식 일주일 도전 > 그런데 해먹기도 어려우니깐 우선 맛있는 다이어트 음식들을 사먹으면서 마음을 다스려보자 하는 제 고군분투 다이어트 브이로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주일 만에57.2kg가 되었고요.

 

몸이 무겁다, 다이어트 시작! 클린 식단 도전

브이로그 보러 가기 :
https://youtu.be/BD8p_p-cV8k
 
자세한 내용은 위 영상에 다 담았지만 짧게 1주 차 핵심을 뽑아 보자면
 

  • 아메리카노 외 음료 X 
  • 모두 클린식으로 식사 
  • 대신 맛없으면 안 되니깐 돈 써서 맛있게 먹기 
  • 보는 콘텐츠를 모두 다이어트 / 운동 관련으로 돌렸어요 (인스타 / 유튜브)
  • 헬스는 살과 관련 없이 근육을 위해 계속해왔지만 (....ㅎ) 그래도 할 때 빡세게 집중해서 

 
그래도 살은...네 식단이 정말 90% 인 것 같습니다. 😇
 


 

2주 차 ~ 5주 차 본격 다이어트 (-3KG)

정말 유혹에 시달렸던 기간. 그냥 극단적으로 짧고 강하게 빼버릴까라는 유혹에도 시달렸지만 저는 이제 헬스인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육이 너무 소중하여 매일 먹은 것을 찍어서 마음을 다잡았어요. 할 수 있다! 더 이상 사먹지 않고 회사에 도시락을 싸서 다녔고 각종 다이어트 음식들을 구매하며 쇼핑욕구를 달랬습니다. 
 

몸무게 변화

마법주간도 있고 주말에 먹고 화장실을 못 가서 들쑥날쑥한 주도 있었지만 현재 안정적으로 56대에 들어왔어요.
 
1주 차 59.9KG > 57.2KG
2주 차  57.2KG > 57.6KG
3주 차  57.6KG > 57.4KG
4주 차  57.4KG > 57.5KG
5주 차 57.5KG > 56.8KG
 

주 식단 정리

아침 : 머드스콘 / 그릭요거트 조합
점심 : 포케 / 샌드위치 / 소고기볼 또는 닭가슴살에 나또, 김, 머스터드 소스
간식 : 프로틴바 
저녁 : 단백질 중심 고기 요리 또는 요거트볼 
 
아래 영상 보시면 속세의 간식, 술도 어쩌다가 나오긴 합니다. 저녁 보시면 진짜 고기파티. 저는 점심을 클린하게 먹는 게 비교적 쉽더라고요. 사무실에서 나가지 않으면 되니깐...ㅎ 요거트볼도 그렇게 살 빠지는 식단은 아니라고들 하지만 포만감도 길게 가고 맛있어서 매일 요거트 공장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머드스콘 : https://www.mudscone.com/ 초코맛이 최고입니다. (에프 150도 15분 굽는 게 최고고요.) 
소고기볼 : https://www.rankingdak.com/product/view?productCd=11472랭킹닭컴
닭가슴살 : 러브잇 훈제 슬라이드 닭가슴살. 랭킹닭컴에서 구매했는데 현재 페이지가 안 보이네요. 사무실에서는 무조건 슬라이스 또는 볼 같이 소스 없는 게 간편합니다. 
 
 
식단에서 중시했던 것은

  • 좋아하는 조합을 만들어서 습관이 되게 하자 (예. 아침, 점심) 
  • 아메리카노 외 음료 금지
  • 배달음식, 외식을 한다면 무조건 단백질 
  • 밀가루 음식은 정말 거의 안 먹은 것 같습니다. 

 
느려도 확실하게 빠지고는 있습니다. 그럼 2~5주 차 식단 영상 함께 보시죠. 1분짜리라서 짧습니다. ▼ 
 

 
 
그리고 5주차 토요일에는 하루 식단과 운동을 브이로그로 담았어요. 3kg 뺀 팁들도 짧고 굵게 담았으니 자세히 보고 싶으신 분들은 영상을 확인해 주세요.  
 
브이로그 보기 : https://youtu.be/vVNbVqxK2b4
 
 

 

운동 정리

 
저는 주 4회는 운동을 꼭 하고 있어요. 헬스 한 시간 또는 홈트를 하고 있습니다. 유산소는 좋아하지 않아서 무산소, 웨이트 운동만 즐겨합니다. 그래서 더 더디게 빠지는 걸 수도 있겠지만요. 유산소도 지속성이 있어야 하는데.... 절대 못해.... 이석증이 있어서 흔들리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허허. 
 
상체, 하체 번갈아가며 하고 있어요. 홈트할 때는 해외 언니 영상들을 즐겨 따라 하고요. (dumbell workout 검색)  운동으로 근육을 기르고 단백질을 충분히 챙겨 먹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하는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점진적 과부하라는 규칙은 그래도 적용합니다.  
 
운동은 평생 지속할 수 있는 재밌는 종류와 나에게 맞는 강도로 무리 없이 하는 게 좋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55kg까지 안정적으로 우선 들어가서 유지하는 것이 4월 1일까지의 목표입니다. 다음 주에 부산 여행도 잡혀 있어서 급진급빠 주간이 있을 것 같긴 해요. 허허, 이건 영상으로 담아보겠습니다. 4월 1일부터 여름 전까지는 몸 쉐입을 탄탄하게 만들어서 비키니를 입고 싶고요. 그 시기에는 '몸무게' 보다는 '눈바디'만 신경 쓸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서 그럼 또 진전이 생길 때마다 인사드릴게요. 
 
 
 
 
 


데이지
오마이라이프 인스타그램 | 북스타그램 | 유튜브
daisy@ohmy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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