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지극히 제가 기억하고 싶은 하이라이트 내용을 정리 + 퍼블리를 추천하는 목적으로 쓰였어요. 퍼블리에서 전문을 읽어주세요. 🙃
중국 MZ세대는 공차말고 '헤이티' 마신다! 읽기
HEYTEA
90년대생 녜윈천이 2012년에 '진짜 찻잎으로 만든' 신선한 밀크티 만들기로 결심
치즈 거품을 올린 '치즈 밀크티' 개발, 2020년 기준 660개 지점
Wechat 미니프로그램
: (별도 설치가 불필요한 앱인앱) Heytea Go를 통해 고객 반응 리얼타임 체크, 반영
: 앱오더, 2020년 기준 월 이용자 500만명, 80% 이상 90년대생
: 신제품 네이밍을 지점 별로 달리하여 AB 테스트, 데이터 기반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기에 별도 홍보가 필요없음
"신제품 출시는 제품 개발의 종착점이 아니라 상품 개발의 중간 지점이며, 때로는 시작점이다."
콜라보레이션
: 자신들의 정체성을 하나의 IP로 생각했기 때문에 업계를 넘나들며 헤이티의 영역을 자유롭게 확장
- 2019년부터 2주에 한 번꼴로 타브랜드와 콜라보 진행
- 2017 바이췌링 화장품 브랜드와 '올드 상하이' : 상하이 내 치즈 버스 설치 > 상하이 컵홀더를 끼고 판매
- 2019 패션 브랜드 AAPE와 '한정판 밀리터리' : 헤이티로고 의류 판매 + 말차베이스, 흑당 타피오카 음료 판매
- 2020 마을 짓는 게임 장난바이징투 안에 '헤이티 찻집를 짓고 계화 나무 심기' : 한정판 계화 밀크티 출시
크린토피아의 30년간 1위 비결: '세탁' 빼고 다 뜯어고쳤다 읽기
크린토피아
국내 세탁 프랜차이즈 1위, 2020년 5월 기준 2914개 가맹점 운영, 30년차
2019년 본사 매출 800억원 (가맹점 매출 포함 3,500억원) / 파리바게뜨 본사 매출 5조원 : 서비스 확장 늘 필요
혁신의 거듭
90년대 : '와이셔츠 세탁 단돈 500원.' 보수적 사고에 맞서 와이셔츠를 매장 문 앞에 걸어 둠.
20년대 : 신발, 잡화, 이불 취급
2010년대 : 멀티숍 - 세탁 편의점 + 빨래방 (유료 포장 대행 서비스 제공)
1인가구 급증 트렌드에 따라 아이돌 모델로 변경
앞으로의 혁신
- 물빨래, 생활빨래 배달
- 3개월 기준 9,000~17,000원 내는 겨울옷, 이불 보관 대행 (일본 : 미니쿠라 클로젯)
- B2B 외주화 (숙박업, 미용업, 목욕업, 체육업), 세탁물 배송 차량 위치 확인 GPS
- 중고 명품 판매대행, 세탁 수거 & 배달하는 커넥티드카
데이지
daisy@ohmy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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