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근무 사전준비 : 규칙, 리모트워크 메뉴얼 자료

대표님께서 안전과 이후 있을지도 모를 강제성 자택근무 시스템 준비를 위해  화 - 금까지 자택근무를 시행한다고 발표하셨다. 시스템이 없는 경우, 일과 일상이 분리되지 않거나 업무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기에 목표, 자료, 규칙 등을 정리하고 이를 팀에 공유하였다. 

 

하고 싶었던 이유

 

1. 일의 효율성, 나의 컨디션 변화 등을 스스로 느껴보고 싶다. 

- 누구는 00일 지나면 지옥이야. 공사가 구분되지 않아. 사무실이 애틋해져 라던가, 집에 있으니 몰입감이 최고이다, 불필요한 업무가 무엇인지 필터링하게 된다 등 다양한 의견이 랜선에 다분한데 나의 입장을 가져보고 싶다. 

 

2. 우리 팀의 메신저 커뮤니케이션 레벨을 높이고 싶다.

- 효율적인 대화, 효율적인 업무 - 온오프라인 관계없는 팀워크를 구축해보고 싶다.

 

3. 코로나로부터 안전해 - 를 체감하고 싶다.

- 무조건 조심하고 볼 일이다. 내가 감염이 되어 우리 대리님 아가, 대표님 아가들에게 피해가 가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감을 아직도 갖고 있다. 아가는 소중하니깐. 

 

 

지대한 관심을 갖고 모아두었던 자택근무, 리모트워크 관련 자료들 : 

 

• 사무실 없이 일 잘하는 법 - 로켓펀치의 자율 근무 문화 가이드북 🌏
• 재택근무가 일상인 회사의 특별한 업무 노하우
• [재택근무 가이드라인] 업무효율성 높이는 5가지 방법
• 원격근무 가이드 총정리
• 집에서 일했을 뿐인데 생산성이 폭발했다 | 뱅크샐러드

 

우리팀 자택근무 규칙 

 

1. 9 TO 6

재택근무는 자율근무가 아니다. 우린 9 - 6시를 고수한다. 오전 9시, 근무 시작 메시지를 서로에게 보낸다.

 

2. 데일리 업무 리스트업

하루 시작할 때 어떤 일을 금일 진행할지 리스트업,

 

3.  서로의 업무 꼭지의 시작과 끝을 공유할 것

서로가 무엇을 할 것이고, 했는지 공유할 것 

마케팅의 경우 짧은 미팅 후 각자 업무에 몰입하는 일을 지금도 잘 지켜지고 있기에 되려 효율성은 높아질 것 같다. 

 

4. 자리를 비우게 되면 이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 

집인데 당연히 주위를 더 둘러보고, 샌드위치도 집고, 화장실도 내가 원할 때 가고. 그러나 사무실에서는 서로 이를 확인할 수 있으나 자택근무일 때는 어렵기에 커뮤니케이션에 오류가 생길 수 있다. 자리를 비울 때는 15분 자리 비움, 등 적극적으로 알리기 

 

 

그 외

 

1. 필요한 문서는 미리 지드라이브, 개별 메일로 공유

2. 데일리 업무 외에는 개인 프로젝트 기획 (분기 별로 개인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업무)

3. 모닝, 굿바이 인사는 회사 전체창을 함께 이용하기 

 

 

재택근무 후 사무실 워크라이프가 조금 더 애틋해지길, 우리 집 냥이들의 낮잠 타임을 두 눈에 많이 담길, 낮의 풍경을 (물론 집 뷰이겠지만) 눈에 많이 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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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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