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헐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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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사전 투표를 하려 했으나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내일 하기로 결심. 아직이신 분은 뉴닉의 21대 총선 뽀개기 페이지를 보고 각 정당의 정책을 확인해보시길! 노동환경 공약에서는 35시간 & 4일제를 미는 정의당, 녹색당에 동의하나 그 외 모든 정책에서는 😂 

 

 

21대 총선 뽀개기

뉴닉과 함께라면 4번만에 할 수 있어!

napp.newneek.co

 

뉴닉이란?

우리가 시간이 없지, 세상이 안 궁금하냐! 슬로건과 함께 밀레니얼을 위한 시사 이슈 뉴스레터 :-) 대표 캐릭터는 고슴이. 구독자 애칭은 뉴니커. 무료이며 주 3회 (월, 수, 금) 발송한다. 추천 열심히 해달라고 컨닝페이퍼 페이지를 제작하여 바이럴을 일으킴. 또한 국내에 뉴스레터 트렌드를 몰고 왔으며 뉴닉 덕에 스티비(뉴스레터 발송 플랫폼)는 매우 큰 홍보 효과를 보았을 것. 뉴닉은 입소문 + 언론보도로 성장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다만 퀀텀 성장을 위해서는 대대적인 캠페인 전략이 필요해 보임. 

 

뉴닉 덕에 이제 뉴스도 재밌게 읽고!

어제 받은 뉴닉 뉴스레터 보기 

 

 

뉴닉의 재밌는 마케팅 포인트

고슴당원 : 고유 링크를 구독자에게 줘서 이를 널리 알릴 시 다음 뉴스레터의 해당 구독자의 이모지와 닉네임이 함께 하

단에 발행된다. 어떻게 신청하냐고? 나도 고슴당원! CTA버튼을 눌러 typeform에 이름, 이모지를 입력하여 고유 링크를 받자.  (요즘 누가 google form를 쓰나요, 작년부터는 typeform이 답입니다.) 

 

뉴닉 드디어 유료화 NOPE, 광고!

유료화보다는 무료 뉴스레터 내 '고슴이알바' 식으로 브랜디드 콘텐츠를 내기 시작했다. 밀레니얼 구독자가 주 소비자 타겟이라면 뉴닉이 선택한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는 게 좋겠슴(슴을 알아야 뉴니커). 나중에는 광고하기 어려울 정도로 더 폭풍 성장할 테니깐. 뉴닉, 디에디트 등 구독자의 열렬한 사랑을 받는 미디어 브랜드가 당분간 쭉 대세를 이어가지 않을까 싶다. 

 

 

 

네이버가 3월 19일부터 사용자 댓글 이력을 전면 공개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댓글창은 언제나 극우보수세력이 잡고 있다. (그렇다고 다음을 이용하는 밀레니얼 있나요?) 뉴스, 댓글 전부 편향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뉴닉은 클릭을 유도하는 팝업 광고도 없고 육하원칙 하에 쉽게 풀어서 최대한 뉴트럴 입장에서 여러 콘텐츠를 큐레이션 해주니 뉴닉의 신뢰도가 더 높아질 수밖에 없음. 월 - 금 매일 발행하는 날을 위해 뉴니커는 오늘도 뉴닉을 홍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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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오마이라이프 인스타그램 | 북스타그램 | 유튜브

daisy@ohmy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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