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헐의 블로그

728x90
반응형

본 글은 지극히 제가 기억하고 싶은 하이라이트 내용을 정리 + 퍼블리를 추천하는 목적으로 쓰였어요. 퍼블리에서 전문을 읽어주세요. 🙃

카카오뱅크, 라이언이 귀여워서 떴을까? 2년만에 매출 10배 뛴 진짜 이유 읽기

 

  • 모바일 환경에 맞는 은행, 편리함에 놀란 이용자는 다른 사람에게 공유 
  • 고객 입장에서의 전통 은행 상품·서비스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는 데 집중 > 회원 절반이 35세 미만
    • 비밀번호 이체, 앱으로 한도와 금리 조회, 서류 제출 절차 삭제
    • 적은 상품 노출, "고객에게 상품을 무조건 많이 제시한다고 만족도가 높아지는 게 아닙니다. 고객은 여러 가지 상품을 원하는 게 아니라 '최선의 조건을 제시하는 단 하나의 상품'을 원하는 거니까요."
    • 게이미피케이션 26주 적금
  • 고객 전환 비용 낮추기 "광고비, 일시적인 이벤트 대신 대신 핵심인 고객, 상품, 서비스 고민을 통해 변경"
    • ATM 수수료 무료
    • 중장년층을 타겟한 모임통장

"기존 은행들의 기조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입니다. 그들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것에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전통산업을 혁신하기 위해서는 현재 고객의 가장 큰 불편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첫째입니다."

 

노트 | 2016년에 설립한 카카오뱅크의 2020년 순이익은 1136억원. 현재 2분기 상장을 준비 중이다. 곧 인터넷 뱅크 시장에 뛰어들 2천만 이용자 토스가 주 경쟁사가 될 것. 우리 회사 또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에 현혹되어 있는 건 아닐까? 

 

 

'M&A 왕좌의 게임: 카카오 네이버 끝나지 않는 전쟁' 읽기

 

광고 BM에 매출 의존도가 매우 높았던 네이버와 카카오

부정적인 유저 경험, 안정적이지 않은 BM, 규모가 커지기 힘든 구조로 인해 다른 먹거리인 이커머스와 콘텐츠로 눈을 돌리다. 

 

이커머스 : 트래픽을 구매로 연결

  • 간편결제 시스템 
  • 네이버가 더욱 중점을 두는 모델. 단 쿠팡의 아마존식이 아닌 쇼피파이식
  • 아마존식 : 중앙집권형, 거대 플랫폼에서 각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물건을 파는 B2C 
    • 쇼피파이형 : 자치형, 브랜드의 쇼핑몰 구축에 도움을 줘 소비자와 브랜드가 교류하도록 세팅하는 B2B
      • 이커머스 지원 플랫폼 기업. 매달 돈을 내면 온라인 쇼핑몰 개설과 마케팅, 주문처리, 결제 등을 지원
      • 판매자끼리 경쟁, 퀄리티 보장. 판매자와 상생, 더 많은 입점 유도, 소비자와 직접적 분쟁 ↓

콘텐츠 : 수익과 영향력 증가

  • 국내 IT기업은 글로벌화 한계 가 명확. 트래픽 기반으로 다양한 수익화 방안 필요. 
  • 콘텐츠는 부가가치가 큰 사업 (디즈니)
  • 디즈니의 IP 선순환 구조의 밸류체인 벤치마킹
    • IP 구축 및 영향력 확보(플랫폼 내 웹툰, 웹소설 제작이나 투자로 팬덤 확보) → 검증된 IP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 OTT 플랫폼 납품 → 영향력이 커진 IP를 통한 2차 수익화(웹툰이나 웹소설 책으로 출간, '기다리면 무료'나 유료 결제를 통한 재바이럴) 

 

왕좌로 향하기 위해

  • 네이버 : 지분교환 / 글로벌 시장 진출 
    • CJ(6000억), 이마트 (2500억), 왓패드 (6600억), 하이브 (4119억)
  • 카카오 내부조직 활성화, M&A / 국내 시장 구성원 흡수를 통해 확장
    • 카카오게임즈 상장, 카카오M+카카오페이지(IP목적), 래디쉬 인수(5천억)
    • 최근 이베이 인수는 포기했으나 지그재그와 합병

노트 | 퍼블리에서 읽고 눈여겨 본 래디쉬. 5월 11일에 인수되었음. 


데이지

오마이라이프 인스타그램 | 북스타그램 | 유튜브

daisy@ohmylife.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