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헐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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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기준 : 근래 읽은 책, 영화 중 추천하고 싶은 작품은?

 

책 - 11권 11%

밤에 일하고 낮에 쉽니다 - 정인석

내일은 초인간 - 김중혁 (밀리 오리지널)

유튜브로 책 권하는 법 - 김겨울

우리는 적당히 가까워 - 김슬기, 이오진, 허선혜 

퀴즈쇼 - 김영하

서울의 3년 이하 퇴사자의 가게들 : 하고 싶은 일 해서 행복하냐 묻는다면? - 브로드컬리

책갈피의 기분 - 김먼지

작별인사 - 김영하 (밀리 오리지널)

베어타운 - 프레드릭 배크만

직지 1,2 - 김진명

 

영화 - 14편 14%

광해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매트릭스 1,2,3

I am mother

족구왕

결혼 이야기

Operation Finale

마녀 배달부 키키

블랙머니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2

6 Underground

내안의 그놈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클라쓰

킹덤 시즌 2 

 

 

2020 1분기 베스트 책 : 작별인사 - 김영하 / 영화 제작사들은 얼른 이 책을 영화로 만들어달라! 만들어달라! 어렸을 때 보고 충격받아 많이 울기도 하고 '인공지능 로봇'이란 단어를 알려준 'AI' 영화가 계속 생각나는 책. 

 

2020 1분기 베스트 영화 : 결혼 이야기 / 스칼렛 요한슨 연기력에 울고, 인간에게 사랑은 무엇이고 우리는 왜 결혼을 하고 가족을 이루는 것일까, 사랑하는 사람 둘의 이혼 이야기.

 


 

2020년 책 100권, 영화 100편 목표, 현재까지 각 11%, 13% 달성. 사실 월별 결산을 하여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하고 싶었다만 현생이 너무 바빠 내가 나 자신에게 너그러워지기로 한 것 같다. 물론 이는 결산을 하고 있는 지금의 '나'는 잘 모르는 내용이다. 망했져... 2분기에는 50%까지 올리도록, 틈새 시간을 갈고 갈아 열심히 읽고 봐야겠다. 

 

 

채찍질을 위한 셀프QNA

 

Q. 왜 그렇게 스스로 혹독하게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려 하나요?

스타트업 마케터는 미치도록 잘하는 것 외에는 선택권이 없다. (열심히 하지 않으면 회사 또는 내 자리가 사라짐) 그렇기에 일 년 후 난 무엇을 하였나, 할 때 언제나 일이 남긴 하나 그 외에 인생이 허무해지는 경험을 몇 번 하였다. 그 후로부터 일상 안에서 이것저것 성취하는 습관을 만들어 나갔다. 그리고 마케터에게는 일 바깥에서의 경험과 프로젝트가 무조건 성과로 연결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케터는 결국 흐름을 잘 타는 일이기에, 흐름을 공부하지 않으면 (SNS 하지 않는 마케터 본 적이 있으신가) 프로젝트는 미지근하게 망한다. 결국 일일까? 모르겠다. 특성의 영역일지도. 그런데 왜 안 읽고 안 보는 거야! 

 

Q. 2분기는 그럼 어떻게 대처할 건가요?

1분기는 격변의 시기였다. 회사에 많은 변화가 생겼고, 내 일상에도 이런저런 일들이 생겼다. (아이패드도 생겼고, 닌텐도도 생겼고 음) 퍼블리 폴인 같은 디지털 콘텐츠에 푹 빠져있고 프로젝트를 위한 어떤 예능을 1화부터 쭉 보고 있는 것도 변수일 테다. 어떠한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독서, 영화 시간을 만들 것. 게임을 줄일 것 ㅎ. 지금부터 약 40권, 40편을 보면 되는 건데 나에게는 약 12주가 있고 매주 3권/편 이상은 봐야 함. (흠...? 가능할까) 

 

Q. 어떤 책과 영화를 주로 볼 것인지?

책은 경영, 마케팅 책을 많이 쌓아놨다. 그리고 영화는 음... 세상에 넷플릭스만 있으면 결정은 안 해도 되는 건 줄 알았는데요... 영화 고를 때마다 너무 고통스러워... 저번에 본다고 한 아카데미 영화 위주로 봐야겠습니다. 

 

 


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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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sy@ohmy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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